영어표현, 해리왕자 부부의 인터뷰 1부

안녕하세요?

실시간 원어민 영어첨삭 에디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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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해리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가

오프라 윈프리와 영국 왕실에 관한

인터뷰를해서 전세계에서 화제가 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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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적인 문제에서 부터

보수적이고 전통을 중요시하는

영국왕실의 민낯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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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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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켓은 이 화제의 인터뷰 중에서

3가지 중요한 영어표현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부터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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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동태, 능동태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표현과

전자 후자를 표현하는 고급 어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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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 왕세자비가 영국왕실 생활 중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강요당했다고 이야기 하자,

오프라 윈프리가 재차 확인하며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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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you silent? Or you were silenced?”

“당신은 침묵했나요? 아니면 침묵을 강요당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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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표현은 능동태와 수동태가 다르다는 것을

확연하게 보여주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어에서 능동태란 자신이 주체가 되어

행한 일을 강조할때 사용하고,

수동태란 타인으로 인해 강요당한 사실을

강조할 때 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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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프리가 묻고자 한건 메건 마클 왕세자비가

스스로 (자신이 주체가 되어) 침묵을 했는지,

아니면 왕실세력에 의해

침묵을 강요당했는지 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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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장인 were you silenced 뒤에는

우리가 교과서에 배웠던 것 처럼

by someone이 생략되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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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렵게 느껴지던 능동태 수동태가

조금은 쉽게 다가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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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메건 마클 왕세자비의 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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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tter.”

“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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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말에도 “전자”와 “후자”란 고급 영어표현이 있듯이, 영어에도 이러한 표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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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the former”

후자는 “the latter”라고 합니다.

잘 기억하시어 사용하시면

영어를 보다 세련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에 갇히다”라는 영어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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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영국왕실 생활의

고단함을 토로하며 해리왕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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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yself, was trapped within the system.”

“제 자신은 그 시스템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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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 시스템속에 갇혀있었다는 말이겠죠?

“Being trapped”라는 표현은 생활 속에서도

또한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에서도

은근히 자주 나오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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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동물이 덫에 갇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사람이 상황이나, 어떤 세계(사고)에 갇힌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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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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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s trapped in his fantasy.

The bear was trapped.

Two passengers are still trapped in the wr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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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지막으로

토익에서 자주 나오는 영어표현을 빠뜨릴 수 없겠죠?

우리가 그토록 닳고 닳도록 외웠던

그리고 토익 그래머 빈출 문제인

not only, but also 구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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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only A but also B는 A뿐만 아니라 B또한

이라고 잘 알고 계시죠?

이 표현을 메건 마클 왕세자비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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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왕자에 이어 메건 마클 왕세자비 역시

영국 왕실의 고단함과 실망감을 표현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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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only was I not being protected, but (also) they were willing to tell a lie to protect other members of the family.”

“제가 보호 받고 있지 않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왕실의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꺼이 거짓말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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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현이 생각보다 생활 속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실 생활에 사용될 때는 but also 부분에서

also부분이 많이 생략되어 사용됩니다.

그러니 not only는 들리는데 but also에서

also가 들리지 않는다고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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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문을 읽어보시거나

자신이 직접 예문을 만들어가며

확실히 이해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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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not only was I 에서

동사, 주어의 순서가 바뀐 것은

not only를 강조하기 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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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려는 자, 왕관의 무게를 견뎌라”라고 하죠.

가뜩이나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영국에서

영국왕실의 사람으로 지내야 했으니

그 무게 또한 만만치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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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다이애나비가 그랬던 것처럼

메건 마클 왕세자 역시 미디어를 통해

왕실생활의 답답함을 토로했는데요,

모쪼록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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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의 인터뷰 영어표현은

2부로 이어집니다!

 

영어표현, 해리왕자 부부의 인터뷰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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