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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 (미국 주요 신문) 효과적으로 읽는 4가지 팁

ediket 2021. 5. 24. 14:35

안녕하세요?

실시간 원어민 영어첨삭 에디켓입니다.

유학을 준비 중인 분들이 알아두시면

좋은 습관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영자신문을 읽고 전세계적인

큰 흐름을 파악하는 습관입니다.

 

 

영미권 국가에서는 대학교, 대학원 혹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이 늘 신문을 곁에 두고

읽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브런치 시간에 신문을 갖고 나와

좋은 햇살 아래 여유롭게 읽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수업시간에도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많이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영작을 잘 하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모방하는 것인데요,

신문기사를 읽는 이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자신문, 특히 미국의 주요 일간지를

효과적으로 읽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영자신문을 읽는 법이 따로 있진 않지만,

자주 접하지 않은 영미권 국가의 신문을

막상 처음 읽으려고 하면 양도 방대하고,

두꺼워서 (특히 주말판) 무엇부터 읽어야 할 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 경우, 아래의 4가지 팁을 활용하시면

딱딱한 영자신문이 조금은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미국은 광활한 영토를 갖고 있어서,

신문도 동부지역, 중부지역, 서부지역에 따라

사람들이 주로 읽는 신문이 다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이

주로 읽는 대표적인 신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Top 10 U.S. Newspapers by Circulation (updated Jan., 2021)
1 USA Today usatoday.com
2 The Wall Street Journal wsj.com
3 Newsday newsday.com
4 Los Angeles Times latimes.com
5 The New York Times nytimes.com
6 Chicago Tribune chicagotribune.com
7 Star Tribune http://www.startribune.com
8 The Washington Post washingtonpost.com
9 New York Post nypost.com
10 Boston Globe bostonglobe.com

그럼 이 중에서 한국에 많이 알려져 있는

The New York Times (이하 NY Times)를

예로 들어 신문 읽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좋아하는 키워드를 발견하면, 그 기사부터 읽는다

신문의 굵은 제목을 쭉 읽어나가다,

관심이 있는 키워드가 나오면,

그 기사부터 읽으면 좋습니다.

일단 관심이 있기 때문에

사전 정보가 머릿속에 어느정도 있을테고,

그 사전정보를 통해 조금은 쉽게

기사를 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Opinion 코너에서 유명한 작가의 글을 먼저 읽는다

 

NY Times의 사이트에 들어가 Opinion을 클릭하면,

Columnist, Editorials, and OP-ed를

볼 수 있습니다.

OP-ed는 한국신문으로 치자면 “사설” 쯤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제목만으로도 현재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지,

어떤 사건을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글이 간단 명료하고요.

Opinion Section 중

가독성이 좋은 작가로는

Paul Krugman, Thomas L. Friedman,

그리고 Nicholas D. Kristof 라는 작가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 작가들의 책이 많이 출판돼서

이름도 친숙하실 겁니다.

책을 출간한 작가들이다보니,

아무래도 대다수의 독자들이 그들의 글을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입문용으로 읽기 좋습니다.

 


 

세번째,

World 혹은 Global 코너에서 한국과 관련된

혹은 아시아 관련기사 부터 읽는다

사실 신문에는 어느정도의 영어 읽기 실력이

쌓이지 않으면 읽기 힘든 종류의 글이 많습니다.

그 만큼 전문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한국 혹은 아시아 관련 기사들은

이미 한국의 신문에서 읽은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전지식이 머릿속에 있고,

그 지식들을 활용해서 읽으면

다른 기사들 보다 조금은 편하게

읽을 수 있기에 이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네번째,

읽은 기사 중 좋은 문장 하나를 소리내어 읽어보고,

써보고, 활용해 본다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신문을 읽기도 하지만, 잘 쓰여진 글을 읽고

모방하기 위해 신문을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하루에 짤막한 기사를 읽으면서

그 중에서 가장 좋은 표현을 발견하면 읽어보고,

따라 써보고 마지막으로 그 문장을 활용해서

다른 문장을 만들어 보기 바랍니다.

이런 작업을 꾸준히 하다보면,

영자신문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작실력도 늘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이 영자신문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나요?

신문에 나오는 주제, 관련 어휘만 알아도

대학교, 대학원, 회사에 다니시는 분들은

동료들과 대화도 더 자연스럽게 하게되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친목도 다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쯤 여러 신문 사이트를 방문하셔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의 신문을 찾아보고

구독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에디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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