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원어민 영어첨삭 에디켓입니다.
Resume(영문이력서)라고 하면
직장인들이 회사에 지원할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시죠?
그러나,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원하고자 하는
대학교에 입학할 때에도 영문이력서가
필요하다는 사실, 명심하셔야 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영미권 대학교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예비 유학생분들을 위해
대입용 Resume(영문이력서) 작성 시 도움이 되는
6가지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간결함을 유지하라
영미권 대학에서
Resume(영문이력서)를 작성할때,
가장 많이 조언을 해주는 것이 바로
간결함입니다.
영어로는 “concise”라고 하죠.
대입용 Resume(영문이력서)도
취업용 영문이력서와 같이
적정 길이는 A4용지 1장 혹은 2장 정도가
가장 적절합니다.
대부분 1장을 선호하며,
정말 돋보이고 싶은 내용이 많다면
2장까지도 허용이 됩니다.
2. 활동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표현하라
Resume(영문이력서)에는
20개의 동아리에서 활동했다는 사실보다는
본인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오랜시간 전념했던 한, 두가지의 활동내역을
적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한, 두가지로 내용을 집중시키면
자신의 관심분야가 뚜렷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성자가
어떤 사람인지 더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활동을 하면서 경험한 책임감과
얻은 기량들을 함께 작성하면 더 좋겠죠?
3. 가능하면 내용을 자세히 제공하라
예를 들어,
Resume(영문이력서)에 “중국어 동아리”에서
활동했다고 가정한다면 아래와 같이
자세히 서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아리에서의 역할
몇 학년 때,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참여했는지
구체적인 기여도 (예. "중국영화 상영의 밤 행사 준비" )
리더쉽 (예. "총무, 고등학교 2학년" )
그 외에 강조할 수 있는 활동내용 등
4. 대입용 에세이에 넣을 수 없는
새로운 내용을 적어라
Resume(영문이력서) 마지막 부분에
“Additional Skill”이라는 부분을 잘 활용하여,
학문과는 관계없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취미 활동
혹은 관심분야를 알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additional skill로 “photography”를 넣을 수 있겠죠?
이 부분은 대입 면접 시 면접관들에게
질문을 유도할 수도 있고,
취미로 자신의 전문성을 뽐낼 수도 있답니다.
5. 포맷을 중요시 여겨라
Resume(영문이력서)는 무엇보다 보는 사람이
쉽게 그리고 편한게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보를 보기 쉽게 구별해 주는
포맷을 사용하며 기본 틀을 작성한 후,
headings와 bullet 등을 활용해서
간결한 형태로 작성해야 합니다.
또한 여기서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한국식 이력서가 미괄식이라면,
영미권 국가의 이력서는 두괄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미식 이력서를 작성할 시에는
가장 최근의 활동 및 가장 중요한 활동을
위에서 부터 나열해서 써내려 가야 합니다.
6. 솔직하고 정확한 내용을 써라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솔직하고 정확한 내용으로
이력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언제든지 사실로 증명될 수 있는 내용을
이력서에 적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많은 학생들의 영문이력서를
검토하는 검토자들은 이력서 내용에서
불일치 하는 내용을 쉽게 찾아 낼 수 있는
전문가들입니다.
그리고 실제 영미권 국가들은
이력서에 적힌 내용을 다 검증하기도 합니다.
이건 입사용 이력서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그러므로 내용을 과장하거나 부풀리지 말고
되도록 솔직하고 정확하게 기입하도록 합니다.
위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나요?
6가지 팁을 명시하시고, 자신만의 영문 이력서를
한번 작성해 보는건 어떨까요?
검토는 에디켓의 전문가들에게 맡기시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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