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원어민 영어첨삭 에디켓입니다.
지난시간에는 영문추천서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해외취업 혹은 외국계 기업에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취업을 위한
영문 추천서 작성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이 경우 추천서는
자신의 직속상사에게 부탁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직속상사의 경우, 지원자의 역량과,
일의 성과, 부서 혹은 회사에 기여도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 3자의 입장으로 지원자가 부서내에서
어떤 사회성을 갖고 일을 하고 있는지 등
경험에 근거한 사실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천서는 보통 A4용지 한장 정도 분량이 적절하며,
폰트는 11 혹은 12 정도, 글씨체는
Arial과 Times New Roman 정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으로
아래의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야 합니다.
· Have you worked with or directly observed the applicant?
(지원자와 함께 일한 적이 있는가? 혹은 지원자의 업무를 직접 관리,감독 한 적이 있는가?)
· Do you know relevant strengths and skills you can personally elaborate on?
(개인적으로 지원자의 장단점 알고 있는가? 혹은 업무능력을 평가 할 수 있는가?)
· Do you have specific examples of the individual’s work?
(지원자의 업무에 대해 “좋은 예”를 갖고 있는가?)
· Can you provide positive feedback about this individual?
(지원자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가?)
그리고 취업을 위한 영문 추천서의 경우,
아래의 5가지 형식을 기억하고,
그 형식에 맞춰 작성하면 보다 쉽게
글을 써내려 갈 수 있습니다.
1. 간략한 서론(A Brief Introduction):
추천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지원자와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작성자의
전문분야에 관해 간략하게 이야기하여
추천서를 시작합니다.
2. 본론(An Overview):
지원자와 함께 일하면서 경험했던 업무상
지원자의 장단점 등에 대해 지원하는 분야에 맞게
간추려 정리해서 적습니다.
3. 개인적인 이야기(A Personal History):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격의 장단점 등에 대해
자세하게 적습니다.
4. 맺음말(A Closing Statement):
왜 이 지원자를 추천하는지 요약해서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지원자가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작성합니다.
5. 시그너쳐(A Signature):
공식적인 문서를 마무리하는 단계로,
작성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어
추천서를 마무리합니다.
(추후 연락이 갈 수도 있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그럼, 취업을 위한 추천서 샘플을 한번 살펴 볼까요?
[Sample] To Whom It May Concern: It is my pleasure to strongly recommend Annie Chiu for a position as a data analyst for L&Q International. [A Brief Introduction]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지원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I am Robert Cunningham, a regional manager at Mountain View Unlimited. I have 15 years of experience working as a statistician and client services specialist and have seen many young professionals come and go. Annie Chiu is one individual I have worked with who uniquely stands out. [An Overview] (본론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업무상 지원자에 관한 경험과 장점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During our time together, Annie displayed great talents in technical applications, such as ArcGIS, R coding, Python and several other data visualization tools. When we first met, I was immediately impressed with Annie and the technical skills she had on day one, but during the time worked together, her understanding of data analysis and the tools of the trade grew far more than that of her peers. My first experience with Annie’s adaptability came not long after she was hired. Last year, we had one client who sent data in Excel that needed extensive cleanup. At that time, Annie’s experience with Excel was limited, but she worked extra hours to learn how to properly clean up data in Excel through the use of functions. Within the week, the client’s data was properly formatted so that it could be effectively analyzed and visualized. Annie even handled the data visualization with skill and the client had nothing but praise for the end result. [A Personal History]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격(긍정적이고, 열정적)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It’s not just her technical skills that impress me, however. Annie was a joy to work with because of her amazingly positive attitude and eagerness to stick tightly to deadlines. Her can-do attitude and team-building skills were also necessary and valued not just by myself, but by her peers, who often relied on her to get the job done. [A Closing Statement] (맺음말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지원하는 회사에 잘 어울리는 지원자라고 확신하며, 강점에 대해 다시한번 간략하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I am absolutely confident that Annie would be a great fit for L&Q International. Not only will she bring the kind of skills and experiences you’re looking for in an applicant, but she will also quickly become an asset and help L&Q International grow in any way she can. If you need more information or specific examples, please do not hesitate to contact me at 555-123-4567, or by email at rcunningham@mvunlimited.com. As a recommendation letter likely only provides a snapshot of her talents and achievements, I would be happy to further elaborate on my time working with her. Sincerely, [A Signature] Robert Cunningham Regional Manager Mountain View Unlimited |
이제 취업을 위한 영문 추천서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위의 5가지 형식에 맞춰
브레인 스토밍을 먼저 해보세요.
그리고 기본 뼈대를 갖고 내용을 가감하면서
조금씩 써내려가다보면 어렵지 않게
추천서 작성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법이 틀리진 않았는지,
어색한 부분이 없는지 걱정되신다면
에디켓의 원어민 첨삭을
적극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글이 수정되는 걸 보면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더 좋은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추천서란
무조건 내용을 부풀려 길고 많이 쓰기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예시를 적절시 제공하며,
솔직하고 정확하게 쓴 글이라는 것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에디켓이었습니다!
실시간 원어민 영어첨삭, 에디켓